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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균

소소한 일상

by klmylsuk 2024. 7. 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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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균

한 권의 책을 손에 들고 술술 읽어 내려가면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두려움과 질병에 노출될 때
나약함을 알 수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몇 년 주기마다 전염병으로
인간에게도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어 가고 있어서
살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능으로 지구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행복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잠깐 책의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1992년 53살  피터스는 이전까지 엘리뇨의 대해서 단지

피상적으로만 알아왔고

그는 질병통제  썬터와 특수 병원균으로  전 세계를 돌면서

에볼라와 같은  바이러스들과 

씨름을 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명적이었지만 

그 다지 흔하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바이러스는 멈추지 않고  소위 출혈성  열병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바이러스

눈에 보이지 않지만 ᆢ
어떤 때에는  바이러스 자체가  혈관벽에  작은 구멍을

뚫기도 하여서 바이러스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혈관벽
화학 물질을 방출하도록  했다  그런가 하면 어떤 때에는

  바이러스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혈관의 팽창을 초래하는  미세한

덩어리를 형성시켰습니다 

 

 

 

 

 

또 다른  때에는  바이러스가  혈액의  응고를 아예

차단하기도 합니다
1971년 피터스는 볼리비아 코지 밤바에서 발생한 

출혈열을  조사하는 일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출혈열로 많은 사람이 죽었고  출혈열은 마주포 

바이러스가 일으켰습니다 

마주포는  아마존으로 흘러 들어가는 강의 이름입니다

마주포 바이러스와는 

오랜 인연으로 인해 1993년  볼리비아로 건너가 

그 바이러스가  재 출현 하려고

준비 중인지 여부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 20년 만에 

나타난  새 발병  사례는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되었습니다 
볼리비아 정부 관리들은  그들이 아는 최고의 전문가

ㅈ피터스와 두 사람을

초빙하였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뉴 멕시코 대학의 생물학자 테리 에이츠였습니다 

수년간의 걸쳐 

볼리비아의 오지를 돌면서  온갖 종류의  포유류를 수집하여   

그 가운데는 

마추포 바이러스를 옮기는 설치류도 있었습니다
 
동물의 몸속의 균
 
당시 테리는 질병에는  젼혀 관심조차 없었고 볼리비아에 서식하는 

포유류의 진화 역사를

밝히는 데에만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피터스는  이 나라 수도 

라파즈에서 처음 만나 함께

저지대 베니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아마존 우림 안데스 산맥의 

산기슭의   작은 구릉들과 

맞닿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그들 사이에  공통점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두 사람 다 조그마한 시골

마을 출신이었고  어릴 때부터  생물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의 관심사는 바이러스였고 

내 관심사는  숙주였습니다
마추포 바이러스는  축구공 모양의 리보핵산으로서 모기

진드기 벼룩 같은  생물학적 

주사기의 도움 없이  설치류에 의해  직접적으로  전파되는 것 

 으로 보였습니다 
그것은 라사열로 알려진  출혈열을  일으키는  아프리카  바이러스와

  같은 종류입니다
두 바이러스는  모두 고생대의 초대륙인 곤드와나 대륙에 살았던 

공룡의 조상에서

유래되었을 것입니다


곤드와나 대륙은 약 2억 5천만 년 전에  분리되기 이전에

  아프리카와 남에메리카를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피터스는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은  대부분 오래된 것이라는

생각에  크게 기울었다 
실제로 오늘날 인간을 괴롭히는 사실상 모든 병원체는 

동물의 몸속에 머물다  인간으로

그 공격의 대상을 확대해  온 것입니다;   예) 황열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퍼지기 전  원숭이에 서식하여 온 것으로 생각된 것입니다
 
마추포
 
비슷한 방식으로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기생충은 설치류 

조류  다른 영장류부터 

인간에게  건너온  것으로 보입니다
리슈마나아종으로 알려진  모래파리가 옮겨진  균이 육체를

손상시키고  때로는 죽이는

  균이 제물로 삼았던  척추동물가운데는  현재 멸종된 공룡이

포함되었다는 것도 알려져 있습니다 
테리 에이츠는  마추포 바이러스가 오래되었다는걸 인정했지만 

그토록 오래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남아프카의 경우 마추포 바이러스는  빙하기에 해수면이 낮아졌을 때 

베링 해협을 건너

유라시아에서  북아메리카로 
건너온  것으로 생각되는 설치류의 한과가 퍼트린 것으로  설치류들은

  남쪽으로 이동해 갔으며

  마침내 파나마 지협을  통해 남 아프리카로  들어갔다고 시작했다고 합니다
 설치류는 초원에 사는 동물이었고  건조한 기후에는 이들에게 좋은

사식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들의 침임자의 과명은 라틴어로 무리다에였고
칼로미스 칼로수스 즉 마추포 바이러스를 옮기는 쥐처럼 생긴 동물은 

그 과의 한구성원이었습니다
테리의 상상에 타르면 칼로미스를 비롯한  신세계 동물들은 캐나다로

부터  좁은 초원을 따라 

남하하여 중앙아메리카를 건너  남 에메리카로 들어갔습니다


 북으로 들어온 침입자들의 남에메리카전역에 걸쳐 확산되었고 

다양한 바이러스가 시작된 것입니다 
마추포 바이러스와 칼로미스 칼로수스  사이에 연결이 확연해

진 것은 1963년  산 호와 퀸의 작은

마을에서  전염병이 강타하여  2년 동안 마을의 2천5백 명

가운데 4분의 1이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볼리비아 출혈열로  쓰러졌으며  이들 가운데 1백13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중미 학자들이

질병 발생 사실을 조사하기 위하여  호아퀸으로 갔을 때 그들

가운데 3명이 감염되어 쓰러지는

바람에  그들 자신도  소개되었어야 만 했습니다 쓰러진 3명 에는

조사반장도 포함되어있었습니다
 
동물 숙주
 
 설치류가 인간을 헤치는 질병은 발진티푸스 와 같은

박테리아성병은

무수히 옮기지만  바이러스는

오직 한 가지만 옮기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사실 병원균이 

가장 위험해지는  것은 동물 숙주

에게서 받는 생태학적  제약을 벗어나  던저버릴 때입니다


예) 수 천 년 전에 걸쳐 결핵 인플루엔자 홍역 수두 폐렴은 모두

인간에게서 인간으로 직접 퍼져 나가는

능력이 개발되었을 때  미추포를 포함한 출혈열을 이루키는

바이러스는 과학자들에게 경보로 받아

들여질 것입니다 지금 까지 비슷한 학습과정을 거쳐 밟고

있는 것 같기 때문 입다 1971년 발생한
유행성출혈열은 코차밤바에서 젊은 간호 대학 학생이

병으로 쓰러지면서 시작되었는데 그녀의

고향집에 다녀온 후 발병 했는데  고향에서
발병된 설치류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죽기 전 그녀는 병을 다른 사람에게 네 사람에게

퍼트려서 그중에 3명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병원에 근무하던 한 젊은 볼리비아 병리학자가 이와는 별도로

추가적인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출혈열 사망자의 시신을 해부하던 중 손가락을 칼에 베는

바람에 감염되었고  얼마뒤
그 역시 사망했습니다
그의 혈관에는 마치 체처럼 구멍이 숭숭 뚫리면서 그는 수많은

피를 흘렸다고 했습니다

한 타 바이러스 폐

한 타바이러스 폐질환 그병은 마추포와 같은 유행의 의해 감염되는

것은 아니었고 뉴멕스코주에서

발생한 질병의 원인이 된 한타 바이러스의 종은 칼로미스

칼로수스의 먼

친친척뻘 인  사슴 생쥐에

의해서 주로 옮겨졌습니다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에서

출현하기

시작한 한 타 바이러스 설치류가

몸에서 바이러스를 지니고 와서 신종 설치류가 생겨

나면서 신종한 타

바이러스도 생겨났습니다


한타 바이러스 질병을 위협을 보여주는 일종 의상징물이

변모를 불러들인

진화론적인 드라마가 아니라  

사슴 생쥐의 감염을  치명적인 인간의 감염으로 변모시킨

기상학적인

드라마가 된 것입니다


한 타 바이러스는  한국 전쟁기간 동안 미군 병사들을

괴롭혔습니다
한탄이란 비무장지대를 뚫고 흐르는 강의 이름이다ㆍ

이 바이러스는

설치류에 의해 옮겨졌습니다

서울바이러스 실제로는 미국에서  잡힌 노르웨이 쥐에서

발견되었고
질병센터 직원들이 빈집을 샅샅이 뒤져 훑어본 결과 바닥에 쥐들이

찔끔찔끔 싸놓은
똥을 발견하였고 한탄은  주로 콩밭을 공격하였고  심한 경우 출혈이

수반되면서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지만 감염자의 80~90 퍼센트는 결국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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