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과진료가 있어 방문했더니 시니어님들이 많으시네요,
일평생 밝은 시력을 가지고 불편함 없이 살아왔는데 스마트폰을 자주 보다 보니 눈이 시리고 뻑뻑하여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기 도말하며 눈은 마음의 등불이라고도 말을 합니다,
시니어님들을 보면 요즘은 100세 시대를 넘어서, 110세 시대라는 말도 나올 만큼 건강 수명이 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분명 우리의 삶을 스마트한 친구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급기야 110세까지 즐겁게 만들어 주는 그러나 세. 상의 과유불급. 과도한 사용은 무조건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실시한 지난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60세 이상 스마트폰 이용자의 11.7%가 과의존 위험률을 보였고. 문제는 이미 노안이나 백내장이 있는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는 것입니다. 한계효용법칙에 따라 눈도 사용량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고 ‘아껴가며’ 사용해야 합니다.
카톡, 인터넷 검색, 쇼핑 등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은 청소년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최근에는 시니어들도 TV 대신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 유튜브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데다 갈수록 많아졌습니다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이 주는 안과적 부작용은 어떤 것=화면을 응시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눈을 깜빡이는 횟수는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거나 더욱 심화됩니다. 이인식 비앤빛 강남 밝은 세상안과 대표원장은 "특히 건조증은 노안에 치명적이며. 눈물이 마르고 건조할수록 침침하고 뻑뻑한 노안의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인체의 수분이 점차 줄어드는데 가뜩이나 노화로 수분이 마르는 마당에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눈물 분비를 저하시킨다는 것입니다.
안구건조증의 심화는 시력 악화로 이어지고. 스마트폰의 작은 글씨는 눈의 조절력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눈에 큰 부담이 돼 거 있습니다. 글씨 크기가 작을수록 노안과 백내장이 온 눈은 심한 피로감을 느낀고,
더욱이 지하철이나 자동차 안처럼 흔들리는 곳에서는 눈 근육에 힘이 들어가 시력 약화로 이어지므로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이 피로하다고 느낄 때 찜질 도구가 없다면 손바닥을 따뜻하게 만들어 눈을 감싸주자. 눈의 피로를 느낄 때마다 틈틈이 해주면 눈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
눈 건강 관리법=자극적이고 강한 빛은 눈에 피로를 느끼게 합니다.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한 후에는 잠깐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으며. 밝은 빛의 자극을 줄이는 동안 눈 주변 근육을 풀어주고 눈 피로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뜻한 찜질은 눈 주변의 염증과 붓기를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밤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눈 찜질을 해주면 눈 근육의 긴장이 풀리기 때문에 깊은 수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눈 건강을 위한 영양소 섭취=비타민A는 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며. 당근, 시금치, 양배추, 방울토마토, 고구마, 망고, 빨간 피망, 간, 생선, 우유 등에는 시력 개선과 안구건조증 완화를 도와주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은 맑은 날 뿐 아니라 흐린 날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날씨가 흐려도 자외선 지수는 맑은 날과 큰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을 한 경우에는 더욱 눈 건강을 위한 자외선 차단 습관을 생활화해야 할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 습관 중요=강한 햇빛에 노출될 때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은 상피가 외부에 드러나 있어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손상되기 쉽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르는 노력을 하지만 눈 건강 관리에 소홀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 특히 고령자일수록 선글라스를 매일 외출 시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가는 것이 쉽진 않고. 그러나 자외선에 눈이 많이 노출될수록 수정체 단백질이 빨리 변성돼 백내장 발병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강성용 강남 아이리움안과 원장은 "선글라스, 모자, 양산 등을 착용하지 않고 ‘맨 눈’ 생활을 지속할 경우 다양한 안 질환의 위험은 높아진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비타민A 외에도, 당근에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이 대표적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시금치는 오메가 3, 루테인을 함유해 안구건조증에 좋다. 방울토마토 또한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이,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가 부족할 경우 머리카락과 피부에 영향을 끼치며 심하면 야맹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맹증은 비타민A 속 레티놀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데 명암의 대비를 구부나지 못하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A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늦추고 피부의 점막 기능을 강화해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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