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척이나 더운 날씨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적어보겠습니다
이 무더위를 이용하여 빛나는 승리를 쟁취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레 센 제국의 살라딘은 유능한 전략가로서 분열이
사라센 제국을
통일하고 기독교도 대한
지하드에서 빛나는 전과를 올린 명장입니다,
그가 명장으로 꼽히는 이유는
무엇 보다 더 전쟁의
날씨를 이용할 줄 아는 지휘관이었던 점입니다
십자군과의 전쟁을 앞두고 살라딘은 더위를 이용해
적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승의 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그의 전략은 가장 더운 한낮에 공격을 감행할 것
물을 충분히 보충할 것
태양을 등지고 진을 칠 것,
무장은 가볍게 전쟁에 나오기 전 궁기병으로 하여금
게릴라 전을 벌이게 해
적을 지치게 할 것 등이었습니다
반면 두 차례 승리에 도취해 있던 십자군에게
더위는 전혀 고려 대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낮 열기 속에서 사라센 군의 최초 공격이 감행되었고
이슬람 군이 태양을
등지고 진을 쳤으므로
태양을 등지고 정면으로 바라볼 수 없는 십자군은
싸움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서히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완전 무장을 하여 몸은 무거웠고 더위를 식혀줄 물은
동이 나 버렸습니다
태양은 점점 뜨거워 지고 열파에 지친 십자군은 결집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결국 십자군은 밀집 대형이
어이없이 무너지고 후미 경호대와 대부분의 병력이
적의 궁수들에
포위되었습니다
더위를 고려하지 않던 십자군은 전멸을 당하고
이후 이스라엘 지역은
영원히 이슬람 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전투가 벌어졌던 갈리리 지역은 6월~9월까지는
건기철로 비가
한방을 도 오지 않습니다
상대습도 평균 65%로 상당히 높은 편이고 한여름철
한 복판에서
느끼는 열파와 비슷합니다
이러한 살인적인 무더위 속에서 설상가상으로
십자군 방어용 갑옷과
사슬갑옷 쇠미늘 투구 등등으로
중무장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병사들은 지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에 비례하면 사라셴군은 더위에 적중되어 있었을 뿐
아니라 처음부터
더위에 대비하여 무장을 가볍게 하였고
활과 작은 방패 짧은 창만을 들고 있었으니
이 전쟁의 결과야 처음부터
싸움을 해보나 마나
뻔한 싸움이었습니다
지수의 의하면 십자군이 갈릴리에서 싸울 때 열파
지수는 약 110년 전 후 가 됩니다
이 정도 지수라면 조금의 신체 활동에도 일사병이나
열 경련을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중무장 한 십자군이 제 전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때로는 우리가 온전한 환경을 갖추었다고 자만하여서는
안 되겠습니다
틈새만 보이면 우리의 환경이나 건강이 무너지는
일이 생긴 다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년전쟁의 일등공신 백년전쟁 (2) | 2024.07.10 |
---|---|
징기스칸의 백전백승전략 (0) | 2024.07.10 |
산호 이야기 (0) | 2024.07.09 |
날씨와 전쟁 이야기 (0) | 2024.07.09 |
탄소~ 고리 (0) | 2024.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