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한 시내버스노선 직선으로 갑니다

안녕하세요?

소소한 일상을 즐겁게입니다,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9명 중 1명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정책입니다.

올해 1월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7월 1일부터 본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용하는 시민들의 평가가 좋아 성공한 교통정책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시는 향후 더 많은 수도권 주민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근수도권  도시로까지 카드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을 결합한 후불카드를 출시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또 이용 폭을 넓히기 위해 손목닥터 9988 마일리지 연계, 공유이동 수단 연계 상품 개발 등도 추진키로 했습니다.

 

단기권 이용자들이 많이 방문한 역사는 명동역, 홍대입구역, 을지로입구역, 성수역, 안국역 등이었습니다. 시가 본 사업 시행과 함께 서울대공원·식물원등 문화·여가시설 연계 할인에 나섰고 진접·별내선 등 이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여러 혜택을 추가하면서 이용자들이 다수 유입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비율은 2월 비교할 경우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가을철 나들이 성수기를 맞아 단기권 이용자도 급증했으며.  평일 중 최다 이용자를 기록한 날은 9월 26일로 하루 약 62만 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합니다. 이명박 서울시장 당시 버스중앙차로를 도입하면서 현행 노선 체계를 만든 지 20년 만에 개편할 예정입니다.

20년간 시내 인구 분포·교통 상황이 크게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버스 노선에 큰 변화가 없어 현재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 돼왔습니다. 민원이 제기되더라도 버스 노선 하나를 조정하는데도 큰 틀을 바꾸지 못해 수년이 걸리기도 하여 시는 백지상태에서 새로 개편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안이 나올 경우 2026년부터 시행할 계획에 있으며. 배차 간격이 10분 이상으로 긴 노선도 검토하며 시 측은 구불구불한 노선을 직선 노선 여러 개로 대체해 운행 효율을 높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수요가 많은 노선에는 2층 버스 운행도 검토대상으로  운행 거리가 지나치게 길거나 이곳저곳을 도는 노선도 검토 대상에 포함됩니다. 

우선 중복 노선을 손볼 계획에 있습니다. 지난 20년 사이 서울에 지하철 9호선, 경전철 우이신설선·신림선 등 노선이 신설되었는데 버스 노선은 그대로라 지하철·경전철과 같은 구간을 중복 운행하는 노선이 많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앞으로 동북선·위례신사선 등 경전철과 GTX가 추가 개통하고 기존 지하철 노선도 연장될 것입니다.

 새로운 계획에는 역이나 터미널 등 주요 교통 허브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개념을 바꿀 방침이고. 간선·지선 2중 구조는 유지할 계획입니다. 시민 입장에서 시내버스 운행 속도가 더 빨라져 편리해질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으며. 다만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의 경우 버스를 갈아탈 일이 더 많아질 수 있을 수 있습니다.